양상범 신임 본부장.ⓒ제주의소리
양상범 신임 본부장.ⓒ제주의소리

KT&G 제주본부장에 양상범(55) 제주본부 영업부장이 4월1일자로 승인 임용된다.

양상범 신임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에 입사해 제주지점장, 본사 영업기획부장, 제주본부 영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과 후배들을 잘 다독이는 형님형 리더십으로 주위와의 소통에 능하면서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처리 스타일로 사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과 1명의 자녀가 있다.

한편 6여년간 KT&G 제주본부장으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오영수 전 본부장은 오는 6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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