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이 제주에서도 켜진다.

자유한국당은 주말인 28일 국민과 함께 조국 사퇴와 문재인 독재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기 위한 염원을 담은 ‘문재인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을 전국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도당도 이날 오후 6시부터 제주시청 인근 제주벤처마루 앞에서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힌 문재인 정권은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무시하고 결국 무자격 위선자를 법무부장관에 임명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에 맞서고자 당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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