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장성철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단독 응모했다.

미래통합당은 20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도당대회를 앞둬 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장성철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이 단독 응모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오는 24일 도당대회(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을 공식 선출하게 되며, 차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절차 후 최종 확정된다.

장성철 당협위원장은 지난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 공천을 받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