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3시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교차로에서 A(27)씨가 몰던 K3 공유차량과 B(44)씨가 운행하던 액티언 SUV가 부딪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22일 3시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교차로에서 A(27)씨가 몰던 K3 공유차량과 B(44)씨가 운행하던 액티언 SUV가 부딪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22일 3시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교차로에서 A(27)씨가 몰던 K3 공유차량과 B(44)씨가 운행하던 액티언 SUV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K3에 타고 있던 C(23.여)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K3 차량에는 동승자 3명, 액티언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K3의 운전자는 현장에 없었다.

액티언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도로를 벗어나 돌담까지 밀려났다. K3차량은 엔진룸이 대부분 파손될 정도로 피해가 컸다.  

K3는 운전자가 아닌 동승자가 대여한 공유차량으로 알려졌다. 임의동행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K3 차량이 서귀포시에서 남원 방향으로 달리다 앞서던 액티언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추돌 경위와 도주 사유를 확인 중이다.

22일 3시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교차로에서 A(27)씨가 몰던 K3 공유차량과 B(44)씨가 운행하던 액티언 SUV가 부딪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22일 3시1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교차로에서 A(27)씨가 몰던 K3 공유차량과 B(44)씨가 운행하던 액티언 SUV가 부딪쳐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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