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바닷길 ‘전면통제’-제주공항은 현재 ‘정상’
태풍 북상, 바닷길 ‘전면통제’-제주공항은 현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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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16일 바닷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제주의소리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16일 바닷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15일 오후 제주여객선터미널 운항선박 안내판  ⓒ제주의소리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로 북상하면서 풍랑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바닷길과 하늘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바닷길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악화로 인해 제주를 잇는 여객선이 모두 결항 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기준 제주를 오가는 10항로 16척 모두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2~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물결도 3.0~6.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14호 태풍 찬투가 점차 제주로 북상하고 있지만 16일 오전 현재까지는 대부분 정상운행되고 있다.  ⓒ제주의소리

하늘길의 경우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대부분은 일부 지연된 상황에서도 정상운항 중이다. 

14일 오후 6시 5분을 기해 내려진 제주국제공항 강풍 특보는 16일 낮 12시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강풍특보는 10분간 평균풍속이 25노트 이상, 최대순간 풍속이 35노트 이상인 현상이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하지만 태풍이 제주로 근접하면서 바람이 점차 강해져 강풍특보가 확대되는 등 영향을 받아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태풍이 제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17일까지 바람이 초속 12~26m, 최대순간풍속 초속 30~40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해상에도 바람이 초속 12~2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8.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등이 지연되거나 결항돼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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