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브랜드 중심 프리미엄전문점, 상권 위협”
“중저가 브랜드 중심 프리미엄전문점, 상권 위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신화월드 내 아울렛 형태의 '제주프리미엄전문점'이 우여곡절 끝에 개점했지만,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당초 중저가 브랜드를 들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사업자 측이 어겼다는 것이 상인들의 주장이다.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도내 6개 상인단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꼼수를 통해 중저가 브랜드로 무장한 신세계 제주프리미엄전문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중저가 브랜드 중심의 신세계 프리미엄전문점 사업조정 권고에 대한 이의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신세계는 당초 해외 명품 중심으로 점포를 구성한다고 했으나, 국내 브랜드 17개 매장을 오픈하고 10만원 이하 제품을 판매하는 점포도 10개 이상으로 제주도의 기존 상권과 중복되는 점포 중심으로 오픈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할인율까지 적용하면 브랜드 대부분이 신세계사이먼 전문가 협상에 왜 나오냐고 했던 제주중앙지하상점가와 가격대가 동일하다. 현재 신세계 제주프리미엄전문점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제주중앙지하상점가"라며 "신세계의 이미지와 프리미엄전문점에 맞는 브랜드 취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상호명이 아닌 신청인이 판매하는 브랜드로 변경 요청 △372개 브랜드가 아닌 사업조정을 신청한 전체 사업자로 확대 적용 △대규모점포 개설 당시 제시된 명품 이외의 제품 판매 금지 △꼼수 판매를 막기 위한 수시 점검과 1회 위반 시 즉시 과태료 부과 등을 이의신청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18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18
거제 2021-10-25 14:28:42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왜 상인들만 제주 도민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제주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나 설문조사 시행해 보려는 노력은 왜 안하는거죠? 그리고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상인편만 들면서 이게 마치 제주도 전체의 의견인 것 마냥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진짜 말이 안됩니다. 분명 본인들도 모자쓰고 마스크 쓰고 가서 슬쩍 쇼핑하고 좋아라 할거면서..?
진짜 도민들을 위한 게 무엇인지 정신차리고 생각좀 해보면 좋겠네요.
202.***.***.121

부산 2021-10-24 10:53:32
저란다고 칠성로인지 팔성로인지
가나? 앞으로 그곳은 절대 안감
30키로나 넘게 떨어진곳에 말도
안되는소리나하고 스스로 자정해
키울생각은 안하고 근성이~~
223.***.***.185

도민 2021-10-23 17:48:40
추위없이 따뜻하게 실내에서 쇼핑할수 있어서 넘 좋안요~ 아울렛에 매장 더 들어왔음 좋겠네요.
223.***.***.136

개미농장 2021-10-23 17:04:26
왜 기사를 상인들 입장만 보도하냐고요..
제주 소비자및 관광객에게 싸고 질좋은 상품 구매할수 있고 아울렛 으로인한 고용의 증가등 경제적 이득이 많음
118.***.***.64

도민들아~~ 2021-10-22 21:22:59
자기들 살겠다고 중앙로에 횡단보도 설치도 반대했던

저 칠성통 상가 불매운동을 펼쳐 박살내자
22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