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카지노, 통합지원 등 13개 부문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의소리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의소리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전 객실 완전 가동에 대비해 신입 및 경력사원 200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 카지노마케팅, 보안) △통합지원(IT, 크리에이티브, 재경, 세일즈, 보안, 인사, 시설) 등 13개 부문이다.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오는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 및 위드 코로나 분위기와 트래블 버블 시행에 따른 해외관광객 유입 등 방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재 채용”이라며 제주의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2월18일 개장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29일 850객실의 두 번째 타워 (타워1)를 오픈하면서 단일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00객실 완전 가동에 들어간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최근 ‘뷰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38층 포차에서도 프리미엄조식 서비스를 시작해 조식이 가능한 식당만 5군데로 늘리는 한편 14개 레스토랑 메뉴도 업그레이드 하는 등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홈페이지(careers.jejudreamtower.com)와 사람인 등 주요 채용사이트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

문의=호텔(064-795-6343), 카지노 및 통합지원(064-795-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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