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업체 80개 품목 추가 143개 품목으로 전국시장 공략 시동

   
 
 
제주지역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제주마씸’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마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중순 추가품목 공모를 실시, 응모한 27개 업체에 대한 현장평가와 종합심의를 통해 17개 업체 80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마씸’ 참여업체는 총 37개 업체로 늘었고, 143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게 됐다.

식품 등의 경우는 위생/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HACCP 인증 여부를 비롯해 제주산 원료 사용 등 특산품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품목과 재무구조/사업의지 등이 고려됐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축산물 3개 업체, 수산물 1개 업체, 식품(임)류 7개 업체, 공산(예)품 5개 업체, 화장품 3개 업체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마씸’ 품목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공동마케팅 차원에서 9월 중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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