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SGI(창가학회) 여상락 이사장과 제주한일우호연수원, 제주방면(대표 김승범)은 4일 태풍 ‘나리’ 피해에 따른 재해의연금 1억원을 제주도에 기탁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을 방문, 김태환 지사에게 “제주지역 수재민들이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 150만여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했다”며 의연금을 기탁했다.

한국SGI(창가학회)는 불법(佛法)의 근본이념인 생명존중사상 실천과 국가번영 및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5년 설립된 종교단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