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서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19일 공식선거 시작일에 맞춰 '소음없는 파란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라동의 경우 마을안길이 교통혼잡 지역으로 집중유세를 할 경우 주민들에게 소음과 교통 피해가 예상돼 출정식은 소리 없이 파란색깔로 지지 호소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의 변화를 시도한다"고 설명했다.

소음 없는 출정식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9시에 오라동 사평사거리와 연오로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 맞춰 SNS로 오라동 6대 공약사항을 전달했다"며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토대로 오라동의 산적한 현안과 미래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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