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채규 후보.
감채규 후보.

제주도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채규(노형동 갑) 후보는 학습 바우처 사업 확대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0년부터 제주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5개 단체에 매년 1억원을 지원해 지역교육 역량 강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을 키움터 민간 위탁사업을 통해 돌봄과 방과후 학교 운영하고, 마을교육공동체와 협업해 지속가능한 교육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교육 방향은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돌봄과 방과후 학교,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노형동 일대 하가교는 방과후 학교와 돌봄이 포화라서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연게해 주민센터를 활용한 교육 공동체 활성화와 작은 도서관 등과 협업한 돌봄 확대가 절실하다”며 “도교육청과 연계한 학습 바우처 사업 확대가 지역 교육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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