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철 후보. ⓒ제주의소리
하민철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하민철 후보는 27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티호텔 앞 오거리에서 막바지 표심다지기를 위한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 후보는 “대통령도 국민의힘, 도지사도 국민의힘, 도의원도 국민의힘, 모두 한 식구가 당선되어야 일하기 쉽고 지역이 발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 후보는 “‘연동을 가장 행복한 곳으로!’를 목표로 △안전 연동(을) △문화성장 연동(을) △주민행복 연동(을)과 △반려동물 인식개선 프로젝트라는 ‘3+1정책’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이를 반드시 실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밀알이 되어 동민과 함께 새로운 성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소규모 공동주택들이 노후화로 안전을 위협해 재건축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나 여러 여건 상 진행이 더딘 만큼 가칭 제주특별자치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리지원이 되지 않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더 정직하게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3선의 경륜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동네반장 하반장, 저 하민철에게 동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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