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맛나는 우리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농촌경제 활력을 위해 소규모 재배시설 및 과수 분야에 실험 온실 등 과학영농 스마트농업 육성해 미래농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 치유농장, 치유마을, 치유농업지도사 양성 등 치유농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거쳐가는 마을에서 머무를 수 있는 마을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 거문오름, 람사르 습지, 30여 개 오름, 4.3유적지 등 자연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의 관광벨트화를 이룰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숙박, 레저 등 지역상권에 종합홍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양~신촌 간 미개설 해안도로 조기연결 등 해양관광 인프라 개선, 관광업종 청년창업 지원확대 등 지속적으로 관광산업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 밖에도 조천읍 가치에 대한 실태조사와 활용 방안 마련, 조천읍 발전기본계획 포함 북촌리 역사문화 탐방길 조성, 신흥리 힐링 해변 공원 조성, 용천수 특화마을 조성 등 사업 실행 여부를 논의, 실행 가능한 사업은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