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정훈(애월읍 갑) 후보는 복합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파크골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에 아라동과 구좌읍에 각각 1곳이 새롭게 생긴다. 애월에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있지만, 지역주민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애월읍에 미니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겠다. 각 마을 단위 게이트볼장 보수와 파크골프 연습 퍼팅장, 연습장도 조성하겠다”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공간 조성과 함께 아이돌봄 서비스, 예절 교육 효과 등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