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빌레, 용암 숲 지하공기 효과 입증 기념 무료 치유체험 교실 운영

자연치유 체험 교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자연치유 체험 교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웰니스 관광지인 ‘파파빌레’가 용암 숲 지하공기 효과가 입증된 것을 기념해 무료 치유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파파빌레(대표 신방식 자연치유학 박사)는 제주 자연(숲, 현무암, 지하공기 등) 자원을 이용한 육체적·정신적 자연치유가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연구를 각종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용암 ‘지하 공기’(숨골)가 인체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해 수년 동안에 연구분석 결과, 성공 기념으로 제주도민 대상으로 무료 치유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파파빌레는 제주 땅속, 삼다수처럼 걸러진 맑은 용암 ‘지하 공기’(숨골)를 개발하고 성분 분석과 기초 임상 연구를 통해 호흡기질환, 혈관 변의도, 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는 걸 입증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한국자연치유학회지 3월호에 등재됐다.

보물섬 제주가 만들어낸 독특한 지질환경인 땅속 용암층으로 만들어진 화산섬 마그마 성분으로 현무암, 송이가 층층일 이루는 지질구조를 통해 삼다수가 좋은 맛을 내는 것처럼, 용암 ‘지하 공기’도 미세먼지가 연중 검출되지 않는다. 음이온 5000~1만이온수(일반대기 500이온수)가 분출되며 산소량도 설악산 생태숲(21.16%) 정도로 양호하다는 것이 서울대 연구팀의 성분 분석 결과다.

파파빌레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호흡기/혈관질환/스트레스 특히,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해 면역력 증강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 화산섬이 준 선물 ‘지하 공기’와 용암 숲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치유체험 활동마다 사전 심장변의도(유비오 맥파)와 스트레스 검사, 맥박 혈압, 혈관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체험까지 한 후 사후검사로 몸과 마음의 변화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치유 활동 이외에도 제주 청정 자연환경과 자연치유에 대한 교육, 명상 힐링요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모집은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질환자 20명 △당뇨, 기타 질환자 20명 △호흡기 질환자 20명이다.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사전·사후 검사비, 치유 프로그램비, 지하공기 체험비 등 전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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