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 21~22일 '제주 미래설계 담론적 구상' 공동세미나

제주연구원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와 공동으로 10월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제주미래 설계의 담론적 구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동세미나는 뉴 노멀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제주공간이 요구하는 변화, 시대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제주 가치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주 미래 설계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A'에선 제주도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공론화를 대주제로 김광구 경희대학교 교수의 '제주의 미래, 공론화 그리고 행정체제개편'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B'에서는 '1인 시니어 주거복지 라운드 테이블: 한국비교정부학회, 삼육대학교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의 대주제로 김지은 국민대학교 교수와 박은수 삼육대학교 교수의 '1인 액티브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컬렉티브하우스'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C'에서는 제주도의 커뮤니티웰빙 수준과 생활권역 설정의 대주제로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와 장지현 상명대학교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의 커뮤니티 웰빙 수준 분석' 발표에 이어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 생활권 분석을 통한 구역설정 방안'을 발표한다.

'세션2-A'에서는 지방정부의 공공성 확대와 성과를 대주제로 류근필 전남대학교 교수가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인사적 관점에서 제도개선 방안', 양기근 원광대학교 교수가 '소방환경 및 소방사무 변천에 따른 소방사무의 재정립 방안', 김강민 단국대학교 교수와 이호규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공갈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연이어 발표한다.

'세션2-B'에서는 지역의 공유경제와 비전 설정의 대주제로 김진욱 혜전대학교 교수의 '지역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염돈민 (사)연구그룹미래세상 지역연구대표의 '뉴노멀 시대의 지역비전 만들기'가 발표된다.

22일에는 전체 세미나 일정을 마무리하는 주제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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