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상생협약 실천…“곶자왈 보전에 솔선할 것” 약속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대표 김준)는 21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제주의소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대표 김준)는 21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지키기 위한 기업체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테디밸리 골프&리조트(대표 김준)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맺은 ‘지속가능한 곶자왈 보전·관리와 사회공헌을 위한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로 21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재단에 후원했다.
 
김준 대표는 “자연 그대로의 제주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생명의 숲인 소중한 곶자왈을 제주의 공동자산으로 지켜나가는데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하며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곶자왈 공유화 및 제주 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솔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와 테디베어뮤지엄의 모기업인 ㈜JS&F(대표 김준)는 재단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고,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사유지 곶자왈 5000여평(1억3000여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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