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제주도친환경연합사업단(대표 현동관, <strong>사진 오른쪽</strong>)이 2023년 공영홈쇼핑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제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의소리
영농조합법인 제주도친환경연합사업단(대표 현동관, 사진 오른쪽)이 2023년 공영홈쇼핑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제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의소리

영농조합법인 제주도친환경연합사업단(대표 현동관)이 2023년 공영홈쇼핑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제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영홈쇼핑은 2021년 10월 공공판로 확대 및 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전국 중소기업, 벤처,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팀을 신설한 후 매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공영홈쇼핑 우수 아이디어·혁신기업제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00여 기업이 참가했다.

공영홈쇼핑이 자격심사와 1차 전문가 서류심사, 2차 전문가 PT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은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과 함께 TV홈쇼핑 무료 판매방송 등이 지원된다.

현동관 대표는 “이번 수상 과정에서 제주지역 친환경 생산 농가와 법인, 특히 제주도 친환경농업정책과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제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친환경농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제주지역 친환경 농업 진영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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