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를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회가 구성, 본격적인 유치운동을 펼친다.

제주지역 법학전문대학원 유치촉구를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회(회장 조문부)는 3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운동에 돌입한다.

이보다 앞서 추진협의회는 구랍 24일 추진협의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각급 기관 및 읍면동사무소, 농협 및 제주은행 점포에 서명용지를 배포, 서명운동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뒤 4일부터는 도내 일간신문 광고를 통해 로스쿨 유치 동참을 촉구하는 한편 제주시청 일대에서 거리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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