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친환경 원료·원물 활용, 제주공장서 생산한 ‘Made In Jeju’ 제품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 ⓒ제주의소리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 ⓒ제주의소리

클린 뷰티, 친환경 자연 소재 열풍이 일고 있는 세계 뷰티시장에서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가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한국명품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중·아시아 언론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는 한국의 명품브랜드를 국내·외 언론에 발표, 한국브랜드를 사랑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아꼬제는 ‘곱다’의 제주어 ‘아꼽다’와 ‘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정한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의 콘셉트로 탄생했다.

‘메이드 인 제주(Made In Jeju)’ 아꼬제 화장품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의 천혜 자연물을 원료로 사용해 시작부터 주목받았다.

아꼬제는 8천여 종의 생물자원 보고에서 찾은 천연원료로 피부에 대한 안전성과 지속적인 피부 개선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까다롭게 선별한 자연 추출물이 고객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꼬제의 가장 큰 특징은 원료부터 생산까지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담은 ‘트루 메이드 인 제주’ 제품이라는 점이다. 제주화장품인증(JCC)을 받은 제품으로 이는 국내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이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주도지사가 보장한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CGMP 설비를 갖춘 제주공장에서 산지 계약을 통해 재배된 제주도의 친환경 원료, 원물을 사용했으며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모든 제품에 7 free-system (파라벤6종,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벤조페논, 인공향, 광물성원료, 동물성오일, 인공색소)를 적용, 안전하면서도 필요로 하는 진정한 ‘메이드 인 제주’ 천연 유래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아꼬제 관계자는 “아꼬제는 글로벌시장 공략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판로를 개척하는 등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 풍부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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