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8개월 만에 총 주문건수 12만여 건, 누적 매출 30억 이상 기록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8월 21일 기준 누적 주문 수 12만여 건에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배달앱 ‘먹깨비’는 대규모 민간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6.8~12.5%) 대비 국내 최저 주문 중개 수수료(1.5%)로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는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이다.

따라서 배달앱 먹깨비 출시 후 누적 매출 30억원으로 환산하면 소상공인들은 최소 1억5000만원 이상 매출 증대 효과를 본 셈이다.

현재 첫 주문 5000원 할인 이벤트, 주말 3000원 할인 이벤트, 포장 1000원 할인 이벤트, 더블 할인 이벤트, 탐나는전 이용 시 5% 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주의 경우 탐나는전 결제 최대 10% 할인, 지류쿠폰 2000원 적용까지 고려하면 기존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가 누리는 혜택이 쏠쏠하다.

오는 추석 명절 기간(9월28~10월1일)에는 4000원 할인 쿠폰 이벤트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먹깨비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644-7817)를 통해 가맹점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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