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50분께 제주시 연북로 오등동 입구 사거리에서 4.5톤 화물차량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실린 술병 수천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북로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유리파편을 치우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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