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귤빛 여성합창단(단장 김영진, 지휘 고수일)은 11월 13일 ‘2023 제주 메세나 매칭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을 찾아 귤꽃 향기 가득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오름소년소녀합창단, 하와이 훌라댄스팀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아름다운 선율로, 장기간 병원에서 재활에 힘쓰는 환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서귀포 귤빛 여성합창단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요양원과 재활병원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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