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공동주최

제주형 일자리 모델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과 함께 17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지역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기반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으로 5년 만에 선정됐으며,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을 수행연구기관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주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의 방향’ 토론회는 제주도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백재민 한국은행 조사국 팀장의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 고지효 제주대학교 취업진로과장의 ‘대학교 취업 현황과 개선방안’, 문만석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의 ‘제주 용암해수 관련 산업 실태조사 분석’ 주제발표 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형 미래 일자리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사)한국지역현신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과 대학교의 취업 현황을 바탕으로 용암해수단지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형 미래 일자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한국지역혁신연구원(064-75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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