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북한인권 실태와 증진방안: 왜 북한인권인가?’ 하반기 포럼도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11월 15일 오후 4시 아스타호텔에서 ‘제21기 제주평화통일포럼 출범 및 2023 하반기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11월 15일 오후 4시 아스타호텔에서 ‘제21기 제주평화통일포럼 출범 및 2023 하반기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11월 15일 오후 4시 아스타호텔에서 포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제주평화통일포럼 출범 및 2023 하반기 포럼’을 개최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고충홍 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축사, 제21기 제주평화통일포럼 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북한인권 실태와 증진방안: 왜 북한인권인가?’를 주제로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가 발제한 뒤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의 사회로 이규창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장, 강근형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강하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참여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강덕부 제주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사회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홍보 방안 △북한 인권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평화통일포럼은 고충홍 부의장이 대표를 겸임하며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대북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반기별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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