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3월 6일(수) 오후 4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 회의실(삼다홀)에서 ‘2024년도 1분기 제주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충홍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9월 1일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한 이래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쉼 없이 달려왔다. 이는 협의회장님들과 자문위원님들이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올해는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민주평통에서 탈북민이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활동 사업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 △사무처 업무보고 △2024년 상반기 지역회의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24년 지역협의회 운영 및 상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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