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철 세무사가 제주인재 육성 장학기금에 보태라며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7일 강종철 세무사가 제주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함에 따라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은 2024년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선발 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제주인재육성 장학생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iles.or.kr)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종철 세무사는 “제주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인재 육성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오늘 제주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년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iles.or.kr)에서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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