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30분 도 전역서 ‘고유가 시대 극복’ 반상회 동시 개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름 값으로 서민경제가 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한 임시반상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도내 43개 읍면동 172개리·479통·5204반별로 ‘초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해 범도민 에너지 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를 주제로 한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반상회는 국제원유 급등으로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도 차원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특단의 노력과 실천이 절실한 상황에서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참여와 주민들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반상회에서는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제주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안 확정 등 도정현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도 모색하게 된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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