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는 오는 21일 통일로(선정중학교→통일로→임진각)일대에서 열리는 제30회 국무총리기 통일기원 생활체육 시·군·구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남·녀 2팀으로 구성된 제주 대표선수단은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는데 목표는 종합 3위다.

이 통일역전경주대회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남자는 8명이 8개구간 42.5㎞, 여자는 5명이 5개구간 24.6㎞를 구간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대회다.

제주선수단은 임원 3명, 남자 10명, 여자 5명 등 총 1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사표를 제출했고 20일 출발하여 21일 개선할 계획이다.

김동완 육상연합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순위 진입도 중요하지만 11월 8일과 9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회 평화의 섬 전국역전경주대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창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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