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12월6일 아이스링크 개장…요일별 이벤트 ‘풍성’ 경품도 ‘푸짐’

▲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12월6일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 야간 전경. ⓒ제주의소리/롯데호텔제주 제공
겨울철에도 포근한 날씨로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제주도. 무성하게 자란 야자수가 인상적인 국토 최남단 서귀포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정원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롯데호텔제주가 12월6일 아이스링크를 개장, 남국에서의 색다른 묘미를 제공한다.

롯데 아이스링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설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300평이 넘는 빙상과 관람석이 따로 마련되며, 휴게실·스케이트 대여실·물품 보관함과 레스토랑 등을 갖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을 기했다.

또 단체 이용 시에는 셔틀버스를 배차하는 세심함도 배려했다. 특히 러시아 아이스발레단의 공연을 매일 3회 마련,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요일별로 독특한 테마를 설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한다.

월요일 Kid’s Day에는 어린이들의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화요일 Couple Day에는 커플 중 1명 무료, 수요일 Happy Day에는 초보자를 위한 무료 아이스스케이트 강습이 진행된다. 목요일 Family Day에는 4명 이상 가족의 경우 동반자녀 2명 무료입장, 금요일 Smile Day에는 러시아 아이스 발레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1회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롯데호텔 뷔페식사권 및 케이크 교환권 등의 행운을 나누며, 크리스마스나 새해 첫날과 같은 특별한 날의 호텔 무료숙박권의 ‘대박’ 행운도 기대해볼 수 있다.

롯데 아이스링크는 12월6일 개장해 내년 2월22일까지 78일간 운영된다.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30분까지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2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제주도민은 20%, 이 호텔 투숙객은 10% 할인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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