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관련 특허·실용신안 획득 등 기계화 농업 실현 공로

▲ 윤창신씨.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근무하는 윤창신씨(55.별정6급)가 농기계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하는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청백봉사상’을 수상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32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돼 오는 27일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방행정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청렴결백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윤씨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롤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해 30여년간 기계화 영농인력 양성, 농기계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개발, 보유농기계 일반농가 무상대여 등 기계화농업 실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감자수확기와 스프링쟁기 등 여러 건의 농기계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하는 등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청백봉사상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된 30여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1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7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