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선정 ‘2008 가족친화 최우수기관’ 선정

▲ 김경택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직원들이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잘 구축, 시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하여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는 2008년 ‘가족친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기업 및 기관의 근로자 지원,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의 운영 등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친 후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족친화 인증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JDC는 모성보호를 통한 가족우선경영을 가족친화경영의 2대 전략 중 하나로 선정하고 면세점 여성 직원들의 모성보호를 위해 모성보호 위원회의 설치 운영, 임산부 도우미제도 및 임산부 휴게실 운영 등 적극적인 모성보호제도 운영과 내부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08년 가족친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JDC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내부직원은 물론 고객과 협력업체,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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