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타리스동충하초 생산기술 특허, 기능성식품 등록 등 공적 인정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이상호 소득개발담당이 농촌진흥기관 근무자로써는 최고의 영예인 ‘2008년도 농촌지도대상’에 선정됐다.

이상호 담당은 제주지역의 약용곤충인 꽃무지풍뎅이유충(굼벵이) 인공사육 대량증식기술개발 특허등록과 유충을 기주로 한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생산기술개발 특허등록과 미국FDA에 등록하는 ‘쾌거’를 거둔 장본인.

또 꽃무지유충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안전성(독성) 및 기능성분석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증 등록을 추진,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활력증진사업’을 유치해 지역부존자원 활용한 산업화추진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담당은 3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2005년 직무발명경진대회 및 2007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발명가적인 자세로 공직사회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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