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580만명 유치 공로…정부, 우수공무원 9명에 훈장 및 대통령·국무총리표창 전수

▲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경실 부이사관, 강산철 서기관, 진형찬.최수행.이기우 사무관, 강나년 별정6급, 최상돈 주사, 강민협 주사, 김명철 사무관. ⓒ제주의소리
올해 ‘관광객 580만명 유치목표’ 달성 및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항공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경실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장이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31일 오전에 가진 ‘2008년도 종무식’에서 우수공무원 9명에게 정부를 대신해 훈장과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 전수했다.

고경실 문화관광교통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은 것을 비롯해 강산철 투자유치과장은 투자유치의 불모지였던 제주지역에 외국인 투자기업 및 수도권기업 제주이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 진형찬 사무관(제주도의회 사무처)과 최수행 사무관(한경면장), 이기우 사무관(서귀포시)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명철 사무관(道일괄처리팀), 강민협 지방행정주사(道정책기획관실), 최상돈 지방해양수산주사(제주시), 강나연 지방별정6급(서귀포시) 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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