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29일, 생물권보전지역 발전방안 모색…‘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유치 선점효과

제21차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MAB-ICC)가 오는 5월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간과 생물권 사업을 계획·감독·조정하고, 생물권보전지역 발전방안에 대하여 연구 및 교류활동을 이뤄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환경부에서는 생태관광 전국대회를 계획, 생태관광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거문오름 등 생물권보전지역 및 생태우수마을을 방문한다.

고여호 제주도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가 국제환경회의 도시로서 위상이 제고될 뿐 아니라 2012년 예정된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의 한국(제주)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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