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공항건설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구성된 제주도의회 신공항건설관련특별위원회(신공항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의회 신공항특위는 오는 12일 오전1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신공항 건설관련 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신공항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 위원과 추진협의회 소속 연구전문위원들을 초청해 신공항특위의 운영방안과 활동상황을 논의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한다.

이보다 앞서 신공항특위는 지난 2월23일 1차 회의에서 신공항특위 위원장과 간사위원 선출하고 3월31일 2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신공항특위는 제주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