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전연구원, 29일 오후 1시 라마다프라자호텔서 학술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학술세미나가 마련된다.

(사)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회장 이영균)와 (사)한국정책학회(회장 송하중), 제주발전연구원(원장 허향진)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특별자치도 3년의 성과평가와 발전방향’ 주제의 학술세미나늘 개최한다.

제1주제 ‘특별자치도 3년의 성과평가’에서는 행정제도개선 및 운영성과 평가와 재정·예산제도 개선 및 운영성과 평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제2주제 ‘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서는 특별자치도 조직통합의 효과와 과제, 특별자치도 제도개선의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제3주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국가발전과 특별자치도의 역할’을 주제로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허언국 분권재정관과 제주도의회 장동훈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언론계, 시민단체 대표간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제기된 평가결과와 정책과제 등에 대해 향후 제도개선 등의 업무로 검토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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