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 한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클린데이’ 지정 운영
이날 대청소는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 제주도 및 행정시, 읍면동 공무원 등 7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시가지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서 묵은 쓰레기를 줍고, 공한지와 하천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농어촌 마을과 농로에서 폐비닐과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수거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제주도는 올 한해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클린 데이’로 지정,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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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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