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도개선…원스톱 의료서비스 시동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양·한방 및 치과 협진제도가 본격 시행돼 환자들이 느끼는 의료서비스 체감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이다.

2제주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양방과 한방을 엄격하게 구분해 진료를 하던 제도가 한 병원에서 양·한방 진료를 동시에 할 수 있게 관련 제도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환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환자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특히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 도입 등 의료제도의 우월성을 이용한 의료관광객 등 유치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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