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 용암해수와 광어산업의 미래 찾기’ 전략 세미나

제주 용암해수와 넙치양식 산업의 접목이 시도된다.

지식경제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제주대학교 제주광어브랜드 육성사업단과 제주국제협의회, HiDI 제주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제주대학교 해양과환경연구소는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 용암해수와 광어산업의 미래 찾기’ 주제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제주 용암해수 산업화 추진방향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박사와 하이테크산업진흥원 김병호 박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광어산업 육성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이정의 소장, 행복한광어 오기수대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이영돈 제주광어브랜드육성사업단장의 진행으로 제주어류양식조합 김광익 이사와 제주대 양길현 교수, 여인규 교수, 우종관 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토론을 통해 제주 용암해수와 제주광어의 브랜드 강화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제주광어브랜드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 용암해수와 제주광어의 세계화를 위한 연계방안 및 브랜드 강화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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