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대경관 민간홍보추진위, 5일 ㈔한국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제주마 캐릭터 ‘따꾸’ 홍보추진위 공식 캐릭터 지정 ‘홍보대사’ 역할

▲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민간홍보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우)는 5일 오후 제주시식산업진흥원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회장 김준목)와 세계7대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를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민간 분야의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다.

‘발품’ 파는 것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전국연합 조직인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가 ‘뉴 세븐 원더!’에 합류,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붐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민간홍보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우)는 5일 오후 제주시식산업진흥원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회장 김준목)와 세계7대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범국민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추진위원회 공식 캐릭터로 지정된 ㈜나우엔터가 개발한 제주마 캐릭터 ‘따꾸’. ⓒ제주의소리
㈔한국자원봉사센터는 전국 16개 광역자원봉사센터와 248개 기초센터 네트워크를 갖춘, 조직이다.

봉사센터는 앞으로 통신원을 활용한 홍보활동은 물론 센터중앙회 홈페이지 및 자원봉사자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내년 11월11일까지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투표가 끝난 뒤에도 ‘제주 홍보’ 대사를 자처할 정도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제주도의 대표캐릭터로 떠오른 ‘따꾸’(㈜나우엔터 대표 문성보)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추진위원회 공식캐릭터로 지정, 향후 홍보자료 제작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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