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장, WCC준비위원장 등 면담…“IUCN도 N7W 도와달라” 요청

▲ 문대림 의장은 지난 12일 오전 햐얏트호텔에서 Miguel Pellerano IUCN WCC총회준비위원장과 Enrique Lahmann IUCN WCC총괄국장, Anshuman Saikia IUCN 아시아지역 사무국장 등 IUCN WCC총회 준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2 WCC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녹색성장특별정상회의를 총회 개최기간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가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 개최를 위해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오전 햐얏트호텔에서 Miguel Pellerano IUCN WCC총회준비위원장과 Enrique Lahmann IUCN WCC총괄국장, Anshuman Saikia IUCN 아시아지역 사무국장 등 IUCN WCC총회 준비 관계자 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2012 WCC 성공개최를 위해서 세계녹색성장특별정상회의를 총회 개최기간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WCC총회를 계기로 세계환경 제주포럼을 국제적인 환경리더스포럼으로 발족해 4년마다 주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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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012 WCC 총회시 선언문에 제주가 세계적인 환경수도로 선포될 수 있게 해 줄 것”과 “2012년 WCC총회 메인 행시 기간이외에 사이드 행사기간을 마련하여 WCC 총회의 성공기원과 제주의 환경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

문 의장은 이어 “IUCN차원에서도 대한민국의 환경품격의 국가적 상향 및 제주도의 환경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IUCN차원에서도 세계7대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는 2012 WCC 제주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제주, 세계7대경관’ 선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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