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발전기금 기부운동 ‘봄바람’처럼 전 회원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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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회장을 맞이한 제주도관광협회가 달라지고 있다.

회장이 5000만원을 협회 발전기금으로 쾌척하면서 불기 시작한 기부운동이 봄바람처럼 전회원사로 번지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강덕주 ㈜)덕산회장과 정기범 ㈜)일구오공 대표가 각각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10개 회원사가 협회 발전기금 3300만원을 출연했다.

관광협회는 15일 오전 11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 발전기금 출연자들은 “평소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져왔었다”면서 “향후 관광협회가 민간관광 사업체 구심체적인 역할을 통해 제주관광을 선도하는 강한 협회로 거듭 태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2일 신임 김영진 회장의 기금 출연 이래 현재까지 출연된 기금은 18개 업체 1억800만원에 달한다.

구분

성 명

업체명(단체)

비고

1

강덕주

(주)덕산 회장

 

2

정기범

(주)일구오공 대표

 

3

강옥선

몰고랑 대표

 

4

주풍채

(주)송죽레져관광 대표

 

5

김두흥

(주)그랜드투어 대표

 

6

임태윤

대한이벤트관광여행사 대표

 

7

김정석

(주)일출관광여행사 대표

 

8

부창우

(주)부민가자투어 대표

 

9

홍유식

(주)제주하나투어 대표

 

10

홍순길

(주)일영투어 대표

 

11

현일순

(주)문주란여행사 대표

 

12

강인철

제주도여행정보서비스 대표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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