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지방은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고, 오후 들면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후면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17일보다 다소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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