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무협약 체결…제주관광 컨벤션 활성화 위원회 구성 합의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는 2일 오전 컨벤션센터 3층 VIP실에서 양 기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양한 정보교류 및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고부가가치 관광객으로 분류되는 컨벤션 관련 관광객 유치증진은 물론 도내 컨벤션 산업의 활성화를 포함하는 제주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제주관광 컨벤션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두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 및 연찬을 통해 협약사항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서울 사무소를 마케팅 거점으로 삼아 유치홍보 단계에서부터 전략적 연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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