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황금연휴 시작일인 지난 5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3만4562명으로 올 들어 최고기록을 찍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3만2784명, 외국인 1778명 등 총 3만456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과 비교해 48.2%(내국인 50.5%, 외국인 16.4%)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일일 관광객 최고 기록은 5월21일 부처님 오신날에 기록한 3만6072명이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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