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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을 직접 보고, 숨쉬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의 환경단체인 곶자왈사람들이 ‘곶자왈 해설교육’ ‘버섯, 그 신비한 세계’ ‘숲에 온 어린이’ 등 다양한 곶자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곶자왈 해설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30만원이다. 곶자왈 해설교육을 통해 제주도내 곶자왈과 오름 등을 돌아다니며, 곶자왈의 특성과 주요 식물, 생화문화 등 다양한 내
환경
이동건 기자
2014.06.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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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다음 날이자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논평을 내고 당선자들에게 환경보존 관련 공약들을 꼭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 논평에서 “드림타워 건설계획과 중산간 지역의 난개발 문제는 도민의 삶 저하와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며 “당선자들은 제주의 생명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지키는 일에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도지사 당선자는 드림타워 허가를 재검...
환경
문준영 기자
2014.06.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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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생태관광아카데미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관광을 실질적으로 이끌 인적자원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생태관광 해설사나 관련분야 공무원부터 여행업 종사자, 평소에 생태관광에 관심 있던 일반인들 모두 참여가능하다. 지자체와 관련 단체 실무자, 생태관광 추진 마을주민들, 생태관광...
환경
문준영 기자
2014.06.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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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다양한 연대를 통해 웰빙과 부를 나누고 다양한 맛을 선택하는 자유를 누리면서 식량주관과 행복 실현을 지향하는 운동. 로컬푸드, 맛의 방주, 전통 음식 하면 쉽게 떠오르는 '슬로푸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슬로푸드 제주지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슬로푸드, 제주를 만나다'를 연다. 국내외 슬로푸드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철학을 공유하고 제주전통식문화의 가치를 나
환경
문준영 기자
2014.05.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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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는 2일 오전 11시30분 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발전사와는 최초로 한국남동발전(주)과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를 비롯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시발점으로 추후 세부협력 추진방안을 협의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두 기관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운영 노하우와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해
사회
이승록 기자
2014.05.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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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51만8388평 대규모 골프.숙박시설... 이중 12만7000여평은 제주 곶자왈(사)곶자왈사람들이 서귀포시 안덕면에 라온프라이넷타운Ⅱ 개발사업 시행승인과 관련해 제주도정을 비판했다. ㈜라온랜드가 추진하는 라온프라이넷타운Ⅱ 개발사업은 안덕면 동광리 51만8388평에 골프장 9홀과 휴양콘도 등 숙박시설 1087실 등 대규모 숙삭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곶자왈사람들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라온프라이넷타운Ⅱ 개
환경
이동건 인턴기자
2014.04.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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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블랙파인리조트)에 대한 온갖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환경단체들이 제주도에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9일 성명을 통해 "무수천유원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주도의 책임이 명확히 밝혀졌다"며 "앞으로 투명한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제주도감사위는 행정당국이 별
환경
문준영 기자
2014.04.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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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사람들이 오랜 진통 끝에 ‘제주도 곶자왈 보전·관리 조례’가 제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곶자왈사람들은 2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곶자왈은 점점 더 제주를 상징하는 자연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반면 곶자왈 파괴를 부르는 개발은 멈추지 않고 진행 중”이라며 “이런 현실에 때늦은 감
환경
문준영 기자
2014.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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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천연기념물 19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천연기념물과 도지정 수목 문화재 19개소에 대해 병충해 방제, 죽은 가지 제거, 생육환경 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식물 천연기념물 유지관리사업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중 생육관리가 필요한 식물이 대상이다. 산천단 곰솔군(천연기념물 제160호) 등 7개소로 병해충 방제,
환경
문준영 기자
2014.04.0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