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크루즈 리더들이 제주에서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 창설에 합의..
[배임 혐의] 제주도 ‘특감’ → 경찰 ‘무혐의’ → 검찰 ‘기소’ → 법원 ‘무죄’1심 선고에만 무려 20개월이 걸렸다. 18차례 공판에 검찰과 변호인간 치열한 법적 다툼이 이어졌다. 재판장 마저 “참으로 치열했던 재판”이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 2명 선정...남상옥 백영심씨 모두 제주 출신 제주출신의 간호사 2명이 올해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선정한 간호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돼 화제다.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제44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한국 수상자로 남
[신라면세점 증축공사 어떻게 되나] “공사중단 명령부터”
[행감] 오충진 의원, “축제추진협의회 뭐하는 기관? 축제방문객수 엉터리” 지적제주시가 주관하는 축제의 평가결과나 방문객 수 통계 등이 ‘엉터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축제의 부실운영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축제운영 전반에 걸친 대수술이 주문됐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안동우)가 24일 제주시에
신관홍 “교통전문가 배제, 중대하자” vs “해석 잘못, 재심의” 고개 못든 제주도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4일 KTO로 개막…제주, 크루즈아젠다 발신지 ‘닻’ 내린다아시아의 크루즈리더들이 제주에서 세계 시장을 향한 공동전략을 모색한다. 아시아 크루즈관광산업의 확대·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제주에서 마련함으로서, 제주가 크루즈 아젠다 발신지로서의 선구자적 지위를 확립하고, 제주 크루즈산업 발전
제주도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가 2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종전 ‘갑·을’ 관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통제불능 상태로 빠진 소나무 재선충병과..
[단독] '재선충 회의록' 입수...'무관심.무정책이 빚은 인재' 설득력
9차회의, 비례대표 정수 늘리는 혁신안 '부정'...지역구 조정 및 분구 3개안 최종 결정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활동이 비례대표 확대 등 혁신안은 제대로 논의해보지도 못한 채 지역구 도의원 선거구 조정과 분구를 결정하는 역할만 하게 됐다.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22일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도의원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기 위한 제9차 회의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행정시장 직선제·풍력지구 특혜의혹 등 쟁점 수두룩
[단독] '싼얼병원' 승인 또 요청...달라진 건 '신생병원과 MOU체결' 뿐
제22회 서울제주도민의날 행사서 재선충 퇴치․수산업살리기 2대 캠페인 전개 선언60만 재외제주도민들이 고향 '제주'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제주 전역의 소나무 숲을 고사위기에 몰아넣은 재선충병 퇴치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 우려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수산업 살리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위기에 처한 고향 제주를 구하는데 '모다들엉'(
2013 제2기 농업성공대학 6개월 대장정 마무리…702명 입학 588명 수료 제주 농업인들을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된 ‘2013 농업성공대학’이 주경야독(晝耕夜讀)의 면학 열기 속에 6개월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시(시장 김상오)와 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운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탄소제로 섬 ‘제주 가파도’에 미술관을 짓는다. 조영남은 그동안 전국을 무대로 자신의 미술관을 건립할 장소를 물색하던 중 국토최남단 마라도와 나란히 앉아있는 가파도를 최적지로 선택...
추자면 도서특보추천위, “우지사, 독립선거구 공약 지켜본 후 추천 검토”제주시 추자도(추자면)의 도서특보 추천이 결국 무산됐다. 추자 지역주민들은 우근민 지사의 핵심공약인 ‘추자·우도면 섬지역 독립선거구 배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독립선거구 배정 공약 이행 때까지 도서특보 추천을 유보하겠다는 입장이
제주도 도시계획위, 호텔.상업 건축물 고도 15m→20m 상향...특별법 위반 서귀포시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호텔과 상업시설에 대한 고도완화가 예상대로 이뤄졌다.하지만 고도완화가 제주특별법을 위반하고, 중국 자본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8일 오후 회의를 열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어도 과학기지 10년] (1) '소코트라 암초'에서 과학기지 설립까지이젠 TV에서도, 날씨예보에서도 이어도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이어도와 그 위에 세워진 과학기지가 어떤 곳인지,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우리에겐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아는 이들은 드물다. 는 이어도 과학기지 설치 10주년을 맞아 이어도연구회와
‘강정 평화상륙작전’ 참가자 300여명 책 선물 들고 강정으로 해군기지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이 어느 때 보다 풍성한 가을 수확을 거뒀다. 책과 사람들로 거리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100일간 이어진 ‘강정 책마을 십만대권 프로젝트’가 18일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결실을 맺었다. 3만여권과 컨테이
[제주한라대, 힘내라 가족회사](4) (주)제주쇼코아르 김우실 대표이사...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산·학 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산업체는 대학으로부터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제공받고, 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취업시키는 상생모델로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간의 네트워크인 ‘가족회사’ 제도가 주목받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