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의사출신이자 홍혜결 의학전문기자가 제주도민에게 '건강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주올레 11코 거꾸로 걷기는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걸-인향동 마을입구-곶자왈 숲길 입구- 곶자왈 입구-신평마을 입구-정난주마리아 묘- 모슬봉 입구-이교동 상모1리 마을 입구- 백조일손묘 갈림길-섯알오름-하모리체육공원 21.5km로 6-7시간 소요됩니다. 그 중 무릉 2리
▲ 생선을 간장으로 조리면서 콩을 첨가하는 독특한 조리법은 타 지역 어느 지방에서도 본적이 없는 독특한 방법 ⓒ 양용진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가장 맛있는 제주 전통음식은 무엇인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지금부터 맛있어지는 것은 생선종류들이다. 수온이 차가워지면서 생선살도 찰 져 지기 때문이다. 가을, 겨울의 고등어와 갈치가 맛있다고 자타가 인정하며
“똑똑한 리더일수록 게을러질 필요가 있다.”유수 기업가들이 앞다퉈 아이디어를 구하는 (주)베네소 김진홍 대표가 한국의 리더들에게 간곡히 요청하는 바다.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가 능력있는 직원을 육성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주장한다.26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제주 하이디 아카데미’에 초청돼 ‘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가다 보면 수많은 오름들을 만날 수 있다. 언뜻 보이는 것만 해도 노꼬메오름, 새별오름, 이달오름,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돔박이오름, 그리고 저멀리 정물오름, 당오름, 도너리오름등등이 있다. 봉성교차로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우측에 이달오름을 끼고 좌측에는 누운오름, 우측에는 가메오름이 있다. 이 도로를 기준으로 한림읍과 애월읍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은 ‘박정희 경제통’이라 불릴 정도로 당시 경제 정책의 핵심이었던 국가개발5개년계획에 직접적인 관여를 했던 경제학자다.그에게서는 박정희 정권 시절의 경제 정책 뒷 얘기가 이어진다. 백영훈 원장은 24일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서른일곱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섰다. 60년대 독일에 파견됐던
▲ 음식점 입구 우연히 이 앞을 지나다가 어묵에 이끌려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 장태욱 듬삭 깡통구이 찬바람이 부는 주말에 신제주 제원아파트 인근에서 절친한 형님과 오랜만에 맥주 한잔씩 나눴다. 1년 만에 어렵사리 만든 자리라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했다. 마침 가게 입구에서 끓고 있는 어묵이 눈에 띠어 소주 한 병만 더 마시기로 하고 안으로 들어섰다. 젊은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에게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 붙는다. 한국 최초의 경제학 박사, 국비 지원 유학생 1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만든 장본인.특히 백 원장은 ‘박정희 경제통’으로 불릴 정도로 당시 경제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깊이 관여했다.그가 24일 오후 6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
제주의 전통음식은 대부분 한결같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 음식들의 맛 또한 독특하다. 그러한 제주 음식들 가운데서도 가장 독특한 맛을 내는 음식을 꼽으라면 필자는 단연 빙떡을 꼽는다. 빙떡의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맛 때문인데 한마디로 아무런 맛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 오묘한 그 만의 맛이 다시 중독성을 갖게 하
▲ 철새와 억새 철새들의 생존경쟁에 억새도 흔들 ⓒ 김강임 태흥올레 '폴개'라 부르는 서귀포시 남원 태흥리는 해안지대를 낀 마을이었다. 4코스 출발점 당케포구에서 태흥2리 해안도로까지는 5시간 20분 정도, 발바닥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해안도로 오른쪽에는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특히 마을사람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체육공원이 태흥2리 바다 앞에 조성
감귤올레 ▲ 토산감굴농가 농부들 지나가는 올레꾼들에 인정 베풀어 ⓒ 김강임 '샘이 바닷가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을 향해 거슬러 올라간다'는 거슨새미를 지나 100m, 숲길에 접어들었다. 오랜만에 밟아보는 흙길이다. 그 흙길은 다시 영천사 앞으로 통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영천사 앞에 스님 한분이 서 계셨다. 스님께 두 손을 모으자 스님께서도 답례를 하셨다
이미지연출의 대가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대표가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섰다. 서른여섯 번째 시간으로 20일 성산읍 동부사회종합복지관에서 오후 6시부터 열렸다.개인 이미지에는 두 가지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주관적 자아상’이라 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느끼는 이미지는 ‘객관적 자아상’이라 한다.
올해 대단한 선수가 나왔다. 새 선수가 나온 것이 아니라 늙은 선수가 하나 새로 나왔다. 구도 기미야수(工藤 公康, くどう きみやす) 투수. 1963년생이며, 왼손투수다.올해 '요코하마' 에서 전력외 통고를 받았다. '전력외 통고'란 '내년부터 쓰지 않겠다'라는 포고다.지금 그의 나이 46살이다. 프로선수로서 46살이란, 단물 짠물 다 빠져버린
제주도에서 화산이 용솟음칠때의 광경은 어떠했을까? 천지개벽이었으리라. 붉은 용암이 솟구쳐 오르며 화산탄이 곳곳에 떨어진다. 하늘을 향해 올라가지 못한 용암은 이내 굼부리의 한쪽면을 허물며 아래로 흘러간다. 그용암은 흐르다 동굴과 용암계곡을 만들고 용암이 나온 굼부리는 이내 곶자왈이 된다. 이제는 그곳에 새들이 날아 들고 동물이 살고 식물이 자라 지금의 우리
정의현 소속 봉수대...망오름 망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산 13번지에 있으며 높이가 178m 이다. 망오름은 조선조 때 봉수대가 있어서 서쪽으로 자배봉수, 동쪽으로 달산봉수와 교신했었다고 한다. 오름 앞쪽 들을 '망앞' 뒤는 '망뒤' 라 부른다. 또한 오름의 형태가 토끼형국이라 붙여진 이름이며, 조선조때 봉수대가 있어서 '토산망', 혹은
제주올레4코스 사람들은 그 길을 죽음의 올레라 불렀다. 제주시에서 동쪽 우회도로를 따라 60㎞, 남쪽으로 태평양과 연하여 드넓은 백사장을 가진 서귀포시 표선, 표선 당케포구는 제주올레 4코스의 출발지점이다. 제주올레 4코스는 당케포구에서 남원포구까지로 23km로 제주올레 코스 중 가장 긴 올레이다. 제주올레 4코스는 표선 당케포구 잔디구장-방애동산-해비치호
“성공하고 싶다면 ‘하회탈’이 되라!”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소장이 오는 20일 스물여섯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돼 ‘행복을 부르는 호감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6시 성산읍 동부사회종합복지관에서 만날 수 있다.김 소장은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를 오랜 기간 연구해 왔다. 그
‘맛’에 대한 기억은 어머니의 수만큼이나 많으며 조리법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어디 고여 있거나 붙들려있지도 않다. 규격화된 현대 음식에 비해 ‘손맛’으로 특정되는 향토음식은 더더욱 그렇다. 어릴적 먹었던 깅이죽이나 보말국, 마농지에 대한 기억도 다 다르다. 제주의 향토음식은 전부 ‘서민음식’이
순대의 기원은 몽골 징기스칸의 전투식량 순대의 사전적 의미는 “소나 돼지 등의 창자에 여러 재료를 넣고 봉하여 삶거나 쪄서 익힌 음식”이라 한다. 이러한 순대의 사전적 의미만을 놓고 보면 서양의 소시지와 다를 바 없다. 동양과 서양의 음식가운데 흡사한 느낌의 음식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 대부분 그 음식의 기원이 동일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