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존재’가 된 스마트폰. 자녀가 가족과의 소통보다 스마트폰, 게임, 인터넷에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면,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가족 캠프에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사랑과 신뢰의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 원데이 가족 캠프’가 19일 오전 10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캠프는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과 안미영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수석강사가 진행한다. 주제는 '우리 가족
"책보따리를 준비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얘기하는 게 아니라, 보따리를 가지고 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책보따리의 핵심이에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 네 번째 강의가 2일 오전 10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몬딱가공소(대강당)에서 진행됐다.'책보따리&이야기보따리'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 황수경 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장은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책을
책보따리 속에 감춰졌던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보는 시간들, 책을 마치 보물처럼 찾아내는 시간들을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 4강이 오는 2일 오전 10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몬딱가공소(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날 강연은 '책보따리&이야기 보따리'라는 주제로 황수경 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장이 나선다. 황 관장은 임진강과 DMZ가 맞닿아있는 파주시에 조성된 평
전자렌지 전자파, 음이온 방출 제품, 콜라겐 화장품 등 우리의 생활속에 무심결에 녹아든 속설에 대한 과학의 통쾌한 반격이 펼쳐졌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 프로그램이 28일 오후 1시 제주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책, 올레?'라는 주제로 열린 제주독서문화대전과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머리 아프고 복잡한 과학, 이 땅에 '과포자'와 '문송'들을 양산시킨 과학을 우리의 삶과 접목해 명쾌하게 해석해주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 프로그램이 28일 오후 1시 제주우당도서관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 , , , 등을 저술한 이 관장은 과학
0세부터 5세까지의 그림책, 5세부터 7세까지의 동화책, 어린를 위한 고전 전집. 우리의 자녀들은 학습지 회사가 만들어놓은 틀에 따라가야 했다. 그림책이나 동화책 역시 선택의 범위가 넓지 않았다."이전까지는 짜여진 프로그램대로만 지키면 적어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는 방식이 통했어요.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의 동화처럼요. 이제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자주적이고 자발적이고 창의적이 사고를 길러야 해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은 나이가 어릴수록 원색을 많이 사용하고 단순해야 하는 것일까. 내용을 축약하고 자극적이어야 하는가.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그림책의 편견을 깨뜨리는 강연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은 '우리나라 그림책 30년'이라는 주제로 헤이리동화나라 대표인 정병규 어린이책예술센터 공동대표가 나선다.정 대표는 이날
독서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된다. 자발적으로 독서를 하는 A그룹, 시키면 그나마 따라오는 B그룹, 시켜도 따라오지 않는 C그룹이다. 문제는 우리 자녀들의 경우 A그룹에 속한 비율이 10%대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열에 아홉은 독서라면 치를 떠는 C그룹에 속하고 있다는데 있다."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강제로 책을 읽게 할 수는 없어요. 독서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의 부담을 줄여주며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
누구나 독서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누구나 책 읽는 습관을 갖지는 못한다. 책상에 앉아 10분도 채 버티기 힘들어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 '책 읽고 싶어지는' 독서지도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 3강이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독서지도'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강연에는 여희숙 한국도서관친구
"사교육비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입시 준비에 있어 부모는 먼저 ‘낙오공포’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입시 위한 과한 사교육 경쟁은 집단 중독과도 같습니다. 진로는 아이 선택에 맡기고 발 빼세요. 어렵지 않습니다."'2019 부모아카데미: 나침반 교실'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는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첫 걸음을 뗐다.11일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박재원 사람과교육연구소 소장이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진학과 진학 정보 바로잡기'를 주제로 강좌의 문을 열었다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이라는 매개체를 갖고 하나가 되는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첫 걸음을 뗀다. 첫 시간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있던 진학정보를 바로잡는 시간이 마련된다.'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오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7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달 실시된 사전접수와 동시에 정원 신청이 마감됐다.강연은 부모의 올바른 교육 철학과 자녀와의 긴밀감을 유지하기 위한 도
"아이들의 꿈을 누가 정해줍니까? 첫번째는 사회적 고정관념이 정해주고, 두번째는 옆집 아줌마들이 그 꿈을 정해줍니다. 우리 엄마들은 '너희 아들 뭐해?'라고 물었을 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직업을 아이가 갖기를 원하거든요. 그동안 아이들의 직업은 옆집 아줌마가 정해준 겁니다."교육시민단체인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의 고원형 대표는 정답을 강요받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한 직업'을 찾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인식 전환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뼈아픈 제언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
올바른 교육철학으로 자녀의 길잡이가 되길 바라는 부모라면, 자녀와의 친밀함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그림책'을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우리 가족 책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오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 강연에 90분씩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9월 11일 열리는 첫 시간에는 '자연주의 부모학교'라는 주제로 박재원 행
"부모님의 역할은 스케치북을 제공하고 좋은 밑그림을 그려주는 정도지, 채색을 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오롯이 아이들의 몫입니다. 어떤 파트너십을 꾸려나갈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뒤틀린 교육 현실 속에서 진짜 학부모의 역할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의 갈 길을 안내해주기 위한 '2019 부모아카데미' 프로그램이 17일 첫 걸음을 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2019 부모아카데미'의 첫 강연이 17일 오후 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 및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즐거운 가
1989년 영화 를 기억할 것이다. 이 영화는 1986년 1월15일 새벽,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중학교 3학년생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전교 1등을 하던 이 학생의 유서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이은주(이미연)의 내레이션으로 소개된다.“난 1등 같은 건 싫은데, 난 앉아서 공부만 하는 그런 학생이 되기 싫은데, 난 꿈이 따로 있는데, 난 정말 남을 사랑하며 살고 싶은데, 이 모든 것은 우리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지. 난 인간인데, 슬픈 것을 보면 울 줄도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에 피아노까지. 아름다운 음악이 가득찬 공간에 유치원에 들어가지 않았을 어린 아이들의 옹알이가 새어나왔다. 그럼에도 불평·불문을 가진 사람들은 그 누구도 없었다.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이 됐기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하고, 가 주관한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가 21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부모아카데미에는 출산과 함께 음악의 꿈을 접으려 했던 여성들이 모인 앙상블 ‘쁘띠꼬숑(Petit cochon)’이 나섰다. 프랑...
[부모아카데미] 경력단절 여성 앙상블의 음악으로 지친 부모들에게 희망을 육아에 지쳐가는 제주지역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름다운 음율이 부모아카데미 참가자들을 위로해준다. 제주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이 주최하고 가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가 오는 12월21일(목)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부모아카데미 강연자는 ‘쁘띠꼬숑’. 쁘띠꼬숑은 부모 삶에 자녀 육아가 행복한 동행이 되는 길을 찾아 나선 경력단절 여성 음악인들로 구성된 작은 ...
[부모아카데미] 서영표 교수, 종달초 토크콘서트...적자생존 시대 부모의 역할은? 무한경쟁시대, 적자생존의 시대에서 우리 아이들은 '놀 권리'를 잃었다. 아니, 부모에 의해 박탈당했다. 놀이를 통해 배워가야 할 사회화 과정, 공감 능력, 능동성은 칼 같이 획일화된 학교 교육이 알려주지 못했다.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여기 전교생 63명인 작은 시골 학교가 있다. 명쾌한 해답이 아닐지라도 의미 있는 울림을 전하는 이 곳. 시내의 여느 학교 주변처럼 번듯한 영어, 수학, 논술 학원은 없지만 또래 아이들이 쉽게 경험하지...
왜 우리나라 지역 인재들은 수도권으로 몰려야 하는 것일까. 제주에서도 충분히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물음에 대해 우옥희 대정고등학교 교장은 세계 교육의 중심을 ‘대정읍’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6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주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 주최, 가 주관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부모아카데미는 평소 강연과 조금 다르게 ‘지역인재, 우리 손으로 키운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대정에서 태어나 대정...
[부모아카데미] '지역인재, 우리가 키우자' 토크콘서트 옛말에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馬)은 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서울에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자라야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얘기지만, 제주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다. 제주 출신 인재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제주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이 주최하고 가 주관하는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가 오는 12월6일(수) 오후 7시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날 부모아카데미는 ‘지역인재, 우리 손으로 키운다’는 ...